“아이패드는 놀라운 속도로 포스트PC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애플 ‘아이폰5’ 론칭행사 기조연설에 나선 애플 팀 쿡 CEO는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를 앞세운 애플의 혁신이 계속될 것임을 선언했다.

▲ 애플 팀 쿡 CEO가 기조연설에 나섰다. (사진출처 : Engadget)
팀 쿡 CEO는 “전체 PC라인에서 판매되는 PC 제조업체보다 더 많은 아이패드를 판매했다‘며, ”우리는 포스트PC 세계에 와 있는 것“이라 단언했다.

이어 “아이패드는 2년 반 전만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제품 카테고리로써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며, “지난해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62%, 태블릿PC 웹 트래픽의 91%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맥용 마운틴 라이언 OS X 운영체제와 애플 앱스토어에 대한 자찬도 아끼지 않았다. 팀 쿡 CEO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는 70만 건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용으로 제작된 25만 건의 앱을 이용할 수 있다”며, “앱 90%는 매월 다운로드 되고 있으며, 평균 고객이 100개 이상의 앱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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