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기는데 PC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주변기기도 중요하다. PC의 사양이 좋더라도 모니터의 사양이 따라주지 않으면 개발진이 의도한 화려한 그래픽을 직접 체감하기 힘들고, 마우스와 마우스패드가 적합하지 않으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마우스 포인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도 한다.

▲ 알파스캔 2450 LED 모니터

전력은 절약하고 화질은 더욱 선명하게
알파스캔의 2450LED 24인치 모니터는 2ms의 빠른 응답속도와 함께 2만1000:1의 동적명암비로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면을 제공한다. 해상도도 1920×1080 풀 HD 화면을 지원해 최대 해상도 1680×1650를 지원하는 ‘디아블로3’를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D-sub와 DVI 단자 외에도 HDCP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HDMI 단자를 지원해 게임은 물론, DVD플레이어·블루레이 등 별도의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게이머들이 PC를 구축하면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는 전력이다. 고사양의 PC 환경을 구축할 경우 주요 부품에서 사용되는 전력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 절전 기술을 지원해 모니터 전원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e-Saver, 사용 환경에 따라 6가지 모드로 전력 사용을 줄여주는 Eco 모드,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Off-Timer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력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 스틸시리즈 '디아블로3' 전용 마우스와 마우스패드

게이밍 마우스와 패드로 세밀한 조작까지
게임을 즐기는데 중요한 주변기기로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반응속도가 느린 일반 마우스의 경우 세밀한 조작이 어렵고 마우스 포인트의 이동 속도가 느려, 빠른 대응이 필요한 게임 환경에서는 불편함이 많기 때문이다. 게이머들이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스틸시리즈의 ‘디아블로3’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는 블리자드의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게이머들을 만족시킨다.

각 제품에 세겨진 ‘디아블로3’의 로고로 인해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소유욕을 충족시킬 수 있고, 마우스는 ‘디아블로3’ 고유 색인 ‘데몬레드’ 조명을 채택해 게임과 조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최대 5700dpi까지 지원하는 마우스의 감도는 보다 빠르게 원하는 위치를 클릭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기자가 일반 마우스와 스틸시리즈 ‘디아블로3’ 마우스 두 개의 제품을 병행하며 게임을 플레이 한 결과, 마우스 포인트를 동일한 위치로 이동할 때 일반 마우스가 약 두 배 가량 많은 손목 움직임을 필요로 했다. 움직임도 일반 마우스가 더 무겁게 느껴졌다.

그 뿐만 아니라 일반 마우스에 비해 고가인 약 10만원에 달하는 가격의 제품인 만큼 ‘디아블로3’ 마우스는 1000만번의 클릭 수명을 지원해 보다 오랜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해도 약 3배에 달하는 수명을 자랑한다.

마우스 좌우에 위치한 4개의 버튼을 드라이버를 통해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오른손 잡이 게이머만이 아니라 왼손잡이 게이머에게도 유용하다. 또 세밀한 조작이 필요한 RPG(롤플레잉 게임) 장르의 게임과 좀 더 높은 감도가 필요시 되는 FPS(1인칭슈팅) 장르의 게임을 같이 즐기는 게이머를 위해 각 게임별로 마우스의 설정을 다르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마우스의 성능이 좋더라도 마우스패드가 받쳐주지 않으면 정밀한 조작이 불가능하다. 마우스패드의 크기가 작으면 게임 도중 마우스가 패드의 크기를 벗어나 잘못된 조작을 유발할 수 있고, 천 재질이 마우스와 맞지 않으면 움직임이 매끄럽지 않게 느껴지기도 한다. 스틸스리즈에서 제작한 ‘디아블로3’ 전용 마우스 패드는 특수 천을 사용해 ‘디아블로3’ 마우스의 매끄러운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또 미끄럼 방지를 위한 특수 바닥면 설계와 마우스 동선을 고려한 크기로 게이머의 잘못된 조작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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