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배우 김선호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11번가]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배우 김선호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tvN 드라마 '스타트업'과 KBS 2TV 예능 '1박2일'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김선호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기부 등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1번가 측은 "판매자와의 동반성장,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새 모델이 11번가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규 모델의 이름을 맞히는 응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9만여 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참여, 응모 건수는 총 19만 건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호는 4월 '월간십일절'을 시작으로 11번가 대표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월간십일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간 특가상품을 공개하는 '타임딜'부터 LG전자, 애플, 다이슨, 레고, CJ제일제당 등 브랜드 할인, 라이브방송, 선물하기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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