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NHN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게임 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 NHN 이동수 게임플랫폼사업센터장 [사진:NHN]
지난 19일 NHN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게임 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 NHN 이동수 게임플랫폼사업센터장 [사진:NHN]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NHN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게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소재 게임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육성하는 한편, 게임 콘텐츠 창작 활성화로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오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NHN은 협약을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 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기업 및 인큐베이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게임베이스, 인프라, 앱가드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 3억원 상당의 NHN 클라우드 크레딧과 게임플랫폼 도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동수 NHN 게임플랫폼사업센터장은 “NHN이 서비스해온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산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게임베이스는 NHN 자사 서비스에도 이용하고 있는 만큼 동일한 기능과 노하우를 스타트업 게임사에 전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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