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Z세대 타깃 SNS 공식 채널 ‘플’을 운영하며 Z세대 관심사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플뜯어먹는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플’은 LG유플러스가 Z세대를 겨냥해 제작한 디지털 채널 전용 ‘부(副)캐릭터’이다. 부캐릭터는 개그맨 유재석의 ‘유산슬’, 가수 이효리의 ‘린다G’, 개그우먼 김신영의 ‘둘째 이모 김다비’와 같이 공식 활동 모습이 아닌 색다른 서브 캐릭터를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플뜯어먹는소리’ 영상 5편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공개, ‘플’의 정체를 알리고 Z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 등록금, 유튜버 등에 대한 소통 캠페인을 시작했다.
Z세대가 인스타그램에서 ‘플뜯어먹는소리’ 영상 주제에 대한 의견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면 데이터를 수집,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한다. 완성된 Z세대의 생각은 ‘플대나무숲’ 홈페이지에 실시간 업데이트 된다. ‘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플뜯어먹는소리’ 소통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플’을 통해 댓글 등 상호작용을 선호하는 Z세대와 다양한 트렌드, 이슈에 대한 공감과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디지털 네이티브로 예상불가함, 끊임없는 의심, 호기심 등 톡톡 튀는 엉뚱함이 매력인 Z세대 타깃으로 새로운 소통창구 ‘플’을 선보이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우려, 부정적 반응에도 귀 기울이며 고객 관점에서 개선해 진정성 있는 소통 접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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