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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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월 9000원대에 데이터를 마음 놓고 이용하는 ‘슬림 안심 유심 1GB 100분’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휴카드 이용 시, 추가 할인 적용에 따라 기본료 부담을 ‘0원’까지 낮출 수도 있다. 

‘슬림 안심 유심 1GB 100분’은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형 요금제다. 데이터 1GB와 음성 100분∙문자 50건을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SNS∙웹서핑이 가능한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해당 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면, 번개배송을 통해 1일 내로 유심을 받아볼 수 있다. 쓰던 단말과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심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고 약정 부담도 없다. 아울러 제휴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이용 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그룹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생활경제가 위축되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려는 ‘짠테크족’이 늘어난 만큼, 가계통신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요금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요금제를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합리적인 ‘유심 라이프’ 정착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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