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케이사인(대표 최승락) 자회사 에이아이딥(대표 구자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아이딥은 다원디엔에스, 큐버, 아이와즈와 컨소시엄을 이뤄 4년 간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스마트하우징 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 개발 사업은 스마트시티 주거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홈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홈케어, 미세먼지 정화, 무인 배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에이아이딥은 AI 홈케어 서비스 부분을 담당한다. 거주자 생활 및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 ‘지능형 에너지 케어 서비스’, 동작인식 분석 및 생체 복합 센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시니어 안전사고 케어 서비스’, 수면정보 및 대화형 생활패턴 수집 정보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구자동 에이아이딥 대표는 “현재 스마트홈 서비스는 현실적이고 물리적인 도움을 주는 동적 서비스에 한계가 있다”라며 “향후 3~4년 안에 AI 시스템이 거주자의 생활 습관과 보안, 위험, 안전 사고, 건강 이상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리 예측해서 알려주는 AI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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