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코로나19, 지진 등 갑작스런 재난상황에 대비해 (주)메타포라가 재난구호주택을 개발해 선보였다.

다량의 재난구호주택 모델 적용시 예.(사진=메타포라)
다량의 재난구호주택 모델 적용시 예.(사진=메타포라)

재난구호주택은 이동과 적층이 자유로운 주택으로 이동식 농막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규격으로 세로3150, 가로300, 높이3050cm 크기의 건물이다.

메타포라는 특허 제품인 큐브커넥터와 강구조인 H빔을 이용해 조립식 건물로 개발했다.

 

또한 주택시공업체 또는 일반인들이 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벽체 DIY, 건식 공법으로 개발됐다.

메타포라 강민정 대표는 "재난구호 주택을 개발하면서 자체개발한 내외 일체형 압축발포 경질우레탄 벡체를 적용하여 단열성능과 차음성능을 높였고, 시공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해당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적층식으로 2층이상 올릴 수 있어, 작은 공간에도 많은 주택을 쌓을 수 있는 높은 공간활용도이다.

회사는 해당 주택을 2020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선보이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