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 독립법인 출범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티 브랜드 '오설록'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올해 9월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편입되고 10월 1일부터 독립적인 경영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오설록의 독립법인 출범은 그간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부로 운영돼 왔던 오설록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40년간 쌓은 명차 브랜드의 명성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차 전문 서비스 직군 인력을 채용·관리하는 그린파트너즈도 독립법인 출범과 함께 오설록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이미지=오설록)
(이미지=오설록)

신세계百, 여성복 PB 연매출 1000억이상 메가 브랜드로 만든다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 지난 2016년 자체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은 '델라라나'와 'S' 2개로 운영 중인 여성복 브랜드를 '델라라나' 하나로 통합하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와 같은 메가 브랜드의 명맥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백화점 측은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여간 캐시미어와 오피스룩 전문 브랜드로서 각각의 시장성과 상품력이 검증된 만큼 패션업계에 충분히 승부수를 던질 수 있다고 판단해 통합브랜드로 출범하게 됐다"고 했다.

(이미지=신세계백화점)
(이미지=신세계백화점)

제너시스BBQ, 신규 창업 패밀리 대상 점포 투자금 지원 강화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오는 10월까지 신규 창업 가맹점을 상대로 인테리어와 간판비 등을 지원해 가맹점 모집 활동을 강화한다.

제너시스BBQ는 8월부터 10월까지 신규 창업을 원하는 패밀리들에게 선착순으로 인테리어 공사비와 간판비 등 투자금 총액을 창업 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금 지원 신청은 14일부터 BBQ 창업 공식 홈페이지 가맹문의나 공식 창업 상담 전화(080-383-90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사진=제너시스BBQ)

‘클라우드’와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맥주 축제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롯데주류 맥주 ‘클라우드’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9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라우드’는 행사장 곳곳에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착시현상을 이용해 입체감을 더한 ‘페이크아트 포토존’, ‘클라우드’의 상징인 구름 같은 맥주 거품 위에 맥아로 만든 잉크를 사용해 원하는 문구를 직접 새길 수 있는 ‘비어 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주류)
(사진=롯데주류)

 

오비맥주, 환경재단에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 전달

오비맥주가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환경 관련 공익재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에코 리더'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에코캠퍼스’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 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물류 도입, 포장재 재활용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을 계기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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