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국비 지원 블록체인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블록체인 전문 교육 기관인 (재)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은 재직자를 위한 국비 지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 컨트랙트 dApp 개발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3시간과 토요일 8시간씩 4주간 총 44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6월 6일까지 (재)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회원사로 가입하면 수강료 50% 할인 혜택도 있다.

월튼교육원의 이일우 본부장은 "재직자 과정임을 감안해 이론 교육 후 1대1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직장인이나, 블록체인 산업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서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은 작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블록체인 놀이터'를 통한 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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