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체결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인 카잔에서 '제45회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후원 체결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이번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150만유로(약 19.5억원) 규모로 후원하며, 대회기간 중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67개국의 1,400여명 선수들이 각 국을 대표해 56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47개 직종에 5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중공업·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의 15개 직종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회장(좌측부터), 루스탐 민니하노브 타타르스탄자치공화국 대통령,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이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후원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회장(좌측부터), 루스탐 민니하노브 타타르스탄자치공화국 대통령,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이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후원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원더투어&노랑풍선, 동남아 지역 프로모션 실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원더투어는 오는 22일 노랑풍선 동남아 패키지 상품 결제 시 최대 50% 할인 가능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50% 쿠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3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 적용 시 출발일 제한없이 동남아 전 지역 상품을 50% 할인(최대 15만원) 받을 수 있다.

같은 날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동남아 패키지 상품 10만원 이상 결제 시 무제한 할인 가능하다. 쿠폰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총 3000명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원더투어&노랑풍선, 동남아 패키지 최대 50% 할인 진행한다.(사진=위메프)
원더투어&노랑풍선, 동남아 패키지 최대 50% 할인 진행한다.(사진=위메프)

집닥, 데어리퀸과 글로벌 영역 확장 위한  MOU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대표박성민)이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데어리퀸의 국내 총판 데어리퀸코리아(대표 존 박)와 가맹 인테리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 인테리어 협약으로 집닥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컨설팅과 함께 전국 파트너스 가운데 상가 인테리어에 특화된 시공업체를 선별 중개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양사간 협업을 진행한다.

현재, 집닥은 1,800여개의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스 관계를 맺고 누적 시공거래액 2,000억원, 누적 견적수 14만건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르호봇 공유오피스, 작심 독서실, 마이쉐프 공유주방 등 여러 가맹점 인테리어 업무 협약을 맺으며 B2B 사업으로 확장, 이번 데어리퀸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존 박 데어리퀸코리아 대표(좌)와 박성민 집닥 대표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집닥)
존 박 데어리퀸코리아 대표(좌)와 박성민 집닥 대표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집닥)

스마트주차앱 아이파킹, 봄철 졸음운전 방지 꿀팁 공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스마트 주차 솔루션 스타트업 파킹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스마트주차앱 ‘아이파킹’이 춘곤증이 생기는 봄철을 맞아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 졸음운전과 고령운전 등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5월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에 아이파킹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따뜻한 봄날 졸음운전을 피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어 주위를 분산시키는 법을 꼽았다. 동승자와 수다는 뇌를 각성시켜 잠을 쫓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만약 동승자 없이 혼자 탑승 중이라면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30분에 한 번씩 창문을 활짝 열어 실내 환기를 하는 것을 추천했다. 내부순환모드로 장시간 운전은 이산화탄소량을 증가시켜 졸음과 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산소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끝으로 심하게 졸음이 쏟아질 때는 운전을 멈추고 졸음 쉼터나 휴게소, 아이파킹존과 같은 주차장 등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스마트주차앱 아이파킹, 봄철 졸음운전 방지 꿀팁 공개(사진=파킹클라우드)
스마트주차앱 아이파킹, 봄철 졸음운전 방지 꿀팁 공개(사진=파킹클라우드)

한국후지제록스,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다카시)가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엔트리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는 전문적인 인쇄 시장은 물론 일반 기업에서도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은 ▲ 업무 맞춤형 환경 제공 ▲ 프로덕션 수준의 고품질 인쇄물 생산 ▲ 작업자의 편의성 ▲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는 기업의 업무 또는 사업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스캔 업무를 자동화하는 ‘스캔 딜리버리’, 별도의 서버 없이 회사 내 모든 복합기 문서 출력이 가능한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 등 오피스 지원 기술 탑재로 업무 활용 폭이 넓고, 회사 내 디자인 및 설계 관련 업무에 필요한 인쇄물 및 애플리케이션을 전문 프로덕션 장비 수준 품질로 제작 가능하다. 필요한 용도에 맞춰 표지 및 간지 삽입, 소책자, 중철, 누름선 넣기 등 다양한 후가공, 대용량 급지 장치와 같은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 출시하다.(사진=한국후지제록스)
한국후지제록스,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 출시하다.(사진=한국후지제록스)

다노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 출시 2달 만에 누적 수강생 200% 증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 이지수)는 마이다노의 라이트 버전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가 출시 후 2달 만에 누적 수강생 수 200% 성장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다노는 홈트레이닝에 온라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접목한 모바일 앱 기반 다이어트 코칭 프로그램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 수강생 각자의 특성과 운동 목표에 맞는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습관 성형(식단 관리) 및 생활습관 성형 미션 프로그램을 매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담 코치가 세밀한 심리 상담을 포함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실시간 밀착 코칭을 진행한다. 2014년 12월 론칭 후 지난 4년여 간 누적 수강횟수 10만 건을 넘어섰으며, 수강생의 95%는 2030세대 여성이다.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는 저렴하게 마이다노 토탈 케어의 ‘습관성형’ 프로그램을 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마이다노의 라이트 버전이다.

다노는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6월 수강생 모집 기간까지 ‘베이직 케어 첫 수강 할인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 마이다노 생애 첫 수강자에게 정가 월 9만9000원인 베이직 케어의 수강료를 수강 신청 기간에 따라 최대 70%까지 파격적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다. 1개월 신청 시 월 4만9000원(50% 할인), 3개월 신청 시 월 4만5000원(55% 할인), 6개월 신청 시 월 3만9000원(60% 할인), 12개월 신청 시 월 2만9000원(70% 할인)이다.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 출시 2달 만에 누적 수강생 200% 증가하다.(사진=다노)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 출시 2달 만에 누적 수강생 200% 증가하다.(사진=다노)

현대모비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100만 개 돌파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본격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교통 공단의 강사들이 현대모비스가 선정한 150여개 학교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투명 우산을 나눠주고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가 만든 투명우산은 경량 알루미늄과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다. 색이 있는 일반 우산과 달리 우산의 모든 면이 투명해 시야를 가리지 않으며, 우산 끝 부분이 불빛도 반사해 운전자가 우산을 쓴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손잡이에 달린 비상용 호루라기를 이용해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투명우산을 사용하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간하는 ‘교통안전연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교율은 평균 27%가 줄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어린이 교통사고 평균 감소율보다 4배나 높은 수치다. 해당 연구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104개 교육기관 6만 4000명의 어린이를 표본으로 이뤄졌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올해 총 10만 개 이상의 투명 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배포한 투명 우산은 올해로 100만 개를 돌파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이(사진=현대모비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이(사진=현대모비스)

ST, IoT 센싱에 액세스 가능한 IoT 플러그 앤 플레이 출시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빠르게 센서 정보를 수집해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Io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서타일 박스'를 21일 출시했다.

이 IoT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모듈은 블루투스 LE(Low Energy)를 통해 스마트폰과 쉽게 연결된다. 센서 기능을 활용한 만보기나 자산 추적기, 환경 모니터 등의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센서타일 박스는 개발자 및 전문가 모드를 제공해 경험이 많은 설계자들이 그래픽 마법사를 사용하거나 사용자 정의 임베디드 코드를 작성해 정교한 애플리케이션도 구현할 수 있다. 제품은 소비자, 초보자부터 IoT 전문가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캡처 및 분석을 위해 스마트 기기와 클라우드를 간단하게 연결해 주는 애저 IoT 센트럴을 위한 새로운 데모 플랫폼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T의 MEMS 센서 부문 사업 본부장인 안드레아 오네티는 “센서타일 박스는 독보적인 유연성을 제공한다. 기술 수준이 다른 사용자들이 학습이나 시제품 제작, 상업용 최종 제품을 위한 모듈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이 가능하다. IoT 플러그 앤 플레이는 IoT 센트럴과의 호환성 및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애저 IoT에 바로 연결하여 학습과 신제품 개발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센서타일.박스(사진=ST)
센서타일 박스(사진=ST)

ADI, 초저 노이즈 주파수 합성기와 절연형 마이크로 PMU 출시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초저 노이즈 주파수 합성기와 고성능 절연형 마이크로 파워 관리 유닛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DI는 무선 리시버와 트랜스미터의 상향/하향 변환 영역에서 26.5GHz의 높은 주파수의 국부 발진기(LO) 구현에 사용할 수 있는 초저 노이즈 주파수 합성기 ADF41513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시험 및 계측장비, 무선 인프라, 마이크로파 P2P 및 멀티포인트 RF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절연형 플라이백 DC/DC 레귤레이터와 인버팅 DC/DC 레귤레이터, 벅 DC/DC 레귤레이터를 결합하여 3개의 절연형 파워 레일을 제공하는 고성능 절연형 마이크로 파워 관리 유닛(PMU) ADP1031도 출시했다. ADP1031은 낮은 발열과 작은 솔루션 크기가 요구되는 채널대채널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4개의 고속 SPI 절연 채널과 3개의 범용 아이솔레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에는 산업 자동화, 공정 제어, 계측, 데이터 수집 시스템, 데이터 및 전원 절연 등이 포함된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방 분야에 도입하기 위한 명확한 방향과 기준 정립 필요해”
 — 이상민 의원, 4차 산업혁명기술(AR‧VR)적용 군 교육훈련체계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AR‧VR)적용 군 교육훈련체계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21일 주최했다.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국방 분야에 도입하기 위한 기준과 방향 설정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군 AR·VR 적용 기준 모델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기준 및 지침 수립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상민 의원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 국가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방 분야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며 “우리 군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해 첨단 과학기술 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AR·VR을 활용한 군 교육 및 훈련 체계를 도입한다면 우리 군 장병들이 실제 전장 환경과 유사한 상황에서 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절감의 효과, 나아가 군 전투력 향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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