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3600달러대로 올라갔다. 23일 7시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은 3604.53달러(한화 약 408만 327.96원)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0.60% 상승한 수치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빗썸 기준)도 전날 대비 1.03% 오른 400만4000원이다.

한편 나스닥의 CEO인 아데나 프리드먼은 2019년은 혼란과 혁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가상화폐가 여전히 세계 통화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프리드먼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시장이 고전적인 발명 라이프 사이클의 첫 번째 단계를 거쳤다고 믿는다"며 “초기 개척자들이 있고, 그 다음에는 과대 광고가 이어지고, 새로 온 사람들이 확산되고, 그 다음에는 현실이 확산된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의 1월 23일 오전 7시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3604.53달러(한화 약 408만 327.96원) ▲XRP 0.319486달러(한화 약 361.66원) ▲이더리움 118.51달러(한화 약 13만 4,153.32원) ▲비트코인캐시(BCH) 128.03달러(한화 약 14만 4,929.96원) ▲EOS 2.47달러(한화 약 2,796.04원) ▲Bitcoin SV 75.62달러(한화 약 8만 5,601.84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85% ▲XRP 0.04% ▲이더리움 1.15% ▲BCH 4.31% ▲EOS 4.98% ▲Bitcoin SV 0.15% 등의 변동을 보였다.

1월 23일 오전 7시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400만4000원 ▲리플 356원 ▲이더리움 13만2100원 ▲BCH 14만1800원 ▲이오스 2739원 ▲라이트코인 3만525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8만4100원 ▲트론 29.2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03% ▲리플 0% ▲이더리움 1.77% ▲BCH 3.88% ▲이오스 4.54% ▲라이트코인 2.02% ▲비트코인에스브이 0.11% ▲트론 4.86% 등의 변동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23일 오전 7시 현재 24시간 대비 1.03% 오른 400만4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1.15% 오른 13만2100원으로 나타났다.

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4.31% 오른 14만1800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