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6일 올해 9월 28일로 마감된 2019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9 회계연도 1분기는 우리나라 기준을 2018년 3분기를 말한다.

씨게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증가해 30억 달러(3조 3,750억 원)를 기록했다. 엑사바이트(EB) 출하량 41% 증가한 요인이 매출 성장에 기인했다고 씨게이트는 설명했다.

해당 분기 동안 씨게이트의 운영 현금 창출액은 5억 8,700만 달러(6,603억 7,500만 원), 잉여 현금 흐름은 4억 1,000만 달러(4,612억 5,000만 원)에 달했다. 

데이브 모슬리 씨게이트 회장 겸 CEO는 “이번 1분기 동안 씨게이트는 건전한 기업 운영과 높은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 수익률, 운영 현금 창출액 모든 측면에서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경쟁력 있고 가격 효율성 높은 고용량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씨게이트는 데이터 시대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는데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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