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숭실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MOU 체결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숭실대와 클라우드 분야의 연구 개발 및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5일 진행된 NHN엔터테인먼트와 숭실대의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와 백도민 이사, 숭실대 황준성 총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김동호 지식정보처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의 선도적 구축과 더불어,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상호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숭실대는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를 공급을 통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 ▲클라우드 전문 연구센터 설립,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턴십 지원 및 교과 자문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는 숭실대 교직원과 재학생을 위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TOAST의 인프라(IaasS) 상품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PaaS)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숭실대 학생들은 TOAST 계정을 통해 쉽게 클라우드 서버를 생성하고, 학교와 집 어디서나 접속하며 양질의 클라우드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숭실대는 4월 25일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숭실대 황준성 총장,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 (사진=NHN엔터테인먼트)

네이버, ‘The Web Conference 2018‘서 AI 연구성과 및 방향성 공유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웹분야 전문 학회인 The Web Conference 2018에 참가해, 전 세계 웹 기술 관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AI 연구 성과와 방향성에 대해 공유한다.

웹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인 The Web Conference는 세계 유수의 학문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의 웹 관련 기술, 표준, 서비스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진행되는 The Web Conference 2018에는 네이버, 라인을 비롯해, 구글, 바이두, 아마존, 야후리서치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과 2천 2백여 명의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모여 AI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네이버 통합검색 김상범리더와 정후중박사는 The Web Conference 2018에서 ‘NAVER, internet search portal to AI platform compan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네이버가 그간 검색 서비스를 운영해오면서 연구한 기술과 쌓아온 노하우, AI 기반의 기술 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 등을 공유한다.

CJ E&M 다이아 티비, 문화체육관광부와 청년 콘텐츠 제작사업 지원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다이아 티비가 주관한 ‘청년 창작자 콘텐츠 제작 사업’에 최종 선발된 창작자 9개 팀을 발표하고 공공정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창작자 콘텐츠 제작 사업은 창작자 및 스타트업이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서 공공정책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 및 장비나 시설 등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159개 팀이 응모했다.

이들 중 포트폴리오 및 기획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소프 ▲프리티 에스더 ▲제이키아웃 등 1인 창작자와 ▲월피 ▲YGNC ▲에드지 ▲코끼리제작소 ▲렛스튜디오 ▲언더브릿지12 등 6개 팀의 스타트업까지 총 9개 팀 24명이 최종 선발됐다. 다이아 티비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 다이알(DIAL)’의 프로듀서들이 최종 선발된 9개 팀과 연말까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넥슨, '클로저스' '소마' 특수요원 업데이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은 26일 나딕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에 소마 캐릭터 3차 승급(이하 특수요원)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사냥터지기팀 요원인 소마는 탁월한 치유 능력과 다양한 즉시 시전 공격기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플레이와 손쉬운 기술 연계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범위 내 모든 아군을 치유하고 적에게는 피해를 입히는 결전기: 전능의 영약과 넓은 범위에 화염을 흩뿌려 적을 소거하는 EX 아수라 강림 등 신규 스킬 4종을 추가했다.

넥슨은 내달 17일까지 소마 캐릭터를 생성하는 유저 전원에게 지고의 날개 10세트 7일 이용권, 유니온 엘리트 육성코스 15일 이용권 등이 담겨있는 소마 초고속 성장 상자를 지급한다.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영화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에 맞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화와 연계된 이번 업데이트로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그루트, 토르, 윈터 솔져, 코르버스 글레이브, 프록시마 미드나이트, 타노스  등 어벤져스 영웅 및 악당 캐릭터 10종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버전의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넷마블은 또 마블 퓨처파이트의 대표적인 콘텐츠 레전더리 배틀에 영화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테마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물론, 지성소, 와칸다, 타이탄 등 영화 속 배경들을 재구성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며, 흥미진진하면서도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 잠재력 개방 콘텐츠 업데이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26일 잠재력 개방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선수카드의 잠재력을 개방해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다. 잠재력 개방은 모든 훈련을 최고 등급(EX)으로 달성한 선수카드로 진행할 수 있다.

선수카드의 등급(EX, 골든글러브, 올스타 등)에 따라 각 등급별 잠재력을 사용할 수 있다. 잠재력이 높아지면 선수카드의 능력치(정확, 힘, 선구, 주루 등)가 향상된다. 잠재력은 능력 포인트(AP)로 강화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2018 한국프로야구와 연계한 정면대결 시리즈 이벤트를 두 차례(4월 26일~29일, 5월 3일~6일)에 걸쳐 진행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선호 구단이 실제 프로야구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선수팩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예상 결과 분석글과 응원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추가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컴투스, 장남감을 넘어 예술로~ '아트토이컬쳐2018' 후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컴투스는 오는 5월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트토이 전시회 아트토이컬쳐 2018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아트토이컬쳐2018은 장난감을 넘어 예술의 장르로 발전하고 있는 아트토이를 선보이는 전시 행사로, 컴투스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는 아트토이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전시를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트토이컬쳐는 매해 세계 여러 나라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도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50팀이 참가해 전세계의 다양한 아트토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여 작가들의 작업 관련 영상과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가 기획돼 있으며 그 밖에도 어린이 대상 체험 이벤트, 유명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넥슨, AxE(액스) 신대륙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액스에 신대륙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비행이 가능한 필드 특정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날개 시스템을 추가했다. 드래곤의 날개, 생명의 날개, 어둠의 날개 등 날개를 장착하면 각 날개 종류별로 고유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 가능하다.

신규 11지역도 새롭게 오픈했다. 11지역은 공중에 떠있는 조각난 하늘섬으로, 날개를 착용한 후 비행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날개 제작 및 승급석, 강화 재료 등을 변환할 수 있는 제작 시스템과 영혼의 수행자 코스튬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빗, 사전예약가입자 12만명 돌파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엑시아(대표 오상범)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빗’의 사전예약가입자가 12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인빗은 지난달 3월부터 웨이브, 아더, 메이커, 에이치쉐어 등 전 세계 약 10여곳의 코인 파트너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 한편, 로또 이벤트와 약 10여종의 추첨 이벤트를 통해 많은 종류의 코인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인빗은 오는 30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상범 대표는 “정식오픈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운영에 있어서도 국내외 고객의 성원에 만족할 만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파수닷컴, ‘FDI 서밋 2018’서 데이터 중심의 협업 방안 소개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더 플라자호텔에서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을 대상으로 ‘FDI 서밋 2018 세미나’를 개최하고, RSA 2018에서 발표된 최신 정보보호 트렌드 및 기술을 공유하며 데이터 중심의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하며, 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및 관리 체계 구축이 관건”이라며 “외부 협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파수닷컴은 급격하게 변해가는 업무 환경 대응 방안과 함께, 전사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와 워크그룹 및 데이터 중심의 외부 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를 소개했다.

조 대표는 “현재 기업 및 기관들은 협업의 대상이나 방식에 따라 협업 툴, 파일 저장소 등 여러 채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성은 물론 모니터링과 보안 적용의 한계가 존재한다”며 “외부 협업의 현황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이번에 소개한 랩소디 에코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혁신기술 지원하는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 개소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페이스북이 26일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의 공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노베이션 랩은 페이스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 우리나라 기술기업들의 혁신기술 역량 강화와 개발자 커뮤니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기술 지원 허브다. 

페이스북의 신기술을 페이스북 내부 전문인력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에게 전수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은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스타트업이나 개발자들이 협업하고 외부 전문가들과의 교류하며 커뮤니티를 이루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이노베이션 랩에서 매년 2천 명 가량의 스타트업과 개발자에게 2년간의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초 코딩교육 및 API부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세분화된 주제에 다양한 컨텐츠를 다룬다. 

6~8주간의 커리큘럼은 수업,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술 교육뿐 아니라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온라인 마케팅, 이벤트 기획 및 운영 등에 관한 직무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에 꼭 필요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해 스파크랩(대표:김유진)가 교육 파트너로 함께 참여한다.

페이스북코리아 박대성 부사장(왼쪽부터), 한국경제신문 현승윤 기획조정실장, 페이스북 사이먼 밀너, 아시아태평양 정책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 주한미국대사관 데이비드 고색 상무공사, 페이스북코리아 조용범 대표, 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사무총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페이스북코리아)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 1,078억 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1,230억 원, 영업이익 1조 1,0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많다.

특히 프리미엄 전략과 원가경쟁력을 앞세운 가전 사업의 성과는 돋보였다.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각각 분기 기준 가장 많은 영업이익인 5,531억 원, 5,773억 원을 거뒀다. 

두 본부를 합친 가전 사업에서 분기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업본부 모두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HE사업본부 영업이익률(14.0%)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고다.

LG전자는 2분기 사업전망을 에어컨, 냉장고 등이 계절 생활가전 성수기 수요에 적극 대응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미래사업의 한 축인 로봇 분야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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