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창작 지원 솔루션 ‘에코넥션’을 공개한 지 1개월 만에 약 3천개 팀이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넥션은 현재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1천400여개 팀 중 약 700개 팀과 외부 크리에이터 및 광고주 약 2천300개 팀이 사용하고 있다. 중복 사용을 포함해 이들이 연동한 채널은 유튜브 53.6%, 페이스북 35.1%, 인스타그램 11.3%로 유튜브 채널 비중이 전체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들이 올린 총 영상의 수는 약 48만 8천개이며 구독자 수는 약 1억 4천만 명, 좋아요 수는 약 2억 8천만 개, 댓글 수는 약 1억 3천만 개로 분석됐다.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창작 지원 솔루션 ‘에코넥션’을 공개한 지 1개월 만에 약 3천개 팀이 가입했다. (이미지=CJ E&M)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창작자를 연결해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아 개발된 에코넥션의 통계 분석 시스템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한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에코넥션은 크리에이터나 광고주의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플랫폼별 채널에 따라 ▲영상의 개수 ▲조회수 ▲구독자 수 ▲시청 시간 ▲기간별 콘텐츠 트렌드 ▲상위 50위까지 콘텐츠 통계 ▲해시태그별 감정분석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여러 플랫폼의 데이터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어 채널별 전략 수립 및 소통을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1인 창작자의 수익 다변화를 통해 크리에이터 직업 가치를 제고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확산에 주안점을 둬 기획된 에코넥션의 콘텐츠 오픈마켓 시스템 중 광고주의 캠페인 기획서를 보고 창작자가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에코넥션은 다이아 티비 홈페이지의 웹버전과 안드로이드 앱 ‘다이아 티비 에코넥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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