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효정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EP(엔드포인트 플랫폼) 사업부 공인 파트너사를 초청해 '안랩 파트너 데이 2018'을 개최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2018년 EP 사업 전략, 채널 정책,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등을 파트너사와 공유했다.

EP 사업부를 총괄하는 강석균 부사장은 “올해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플랫폼 제공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 하겠다”며 EP사업부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실행 전략으로 ▲차세대 EPP시장 진입 및 신규 매출 확대 ▲플랫폼 기반 서비스 전문화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 등을 설명했다.

이어 EP 채널사업본부 황철현 본부장은 기술역량 중심의 채널 구조 개편, 솔루션 비즈니스 협력 강화 등 2018년 채널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또, EP 기술지원본부 임영선 상무는 기술지원 인프라 고도화 계획과 파트너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인사말에서 “안랩의 올해 슬로건인 ‘Bold Challenge, Make Change (대담한 도전을 통한 변화)’처럼, 파트너사와 한 팀처럼 협력해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권치중 대표가 ‘안랩 파트너 데이 2018’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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