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 홈쇼핑 4개사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국내 대표 홈쇼핑 4개사의 실시간 TV생방송 서비스를 한 데 모아 모바일 11번가 앱을 통해 선보인다. 11번가는 지난 6월 GS샵에 이어 최근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3개사의 홈쇼핑 생방송 서비스를 추가해 11번가 고객들은 국내 주요 홈쇼핑 방송 4개 채널을 한 모바일 화면에서 볼 수 있다.
 
11번가에서 적립한 OK캐쉬백이나 T멤버십 등을 통해 방송 상품을 살 수 있어 보다 알뜰한 쇼핑이 가능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홈쇼핑사들도 e커머스 업계 모바일 UV가 가장 많은 11번가의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방송은 24시간 내내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볼 수 있으며, 방송 중인 홈쇼핑 상품들은 TV방송과 동일한 가격으로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본품 구매 시 포함된 사은품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여행, 렌탈, 보험 등 상담이 필요한 무형제품 등은 전화 구매만 가능하며, TV홈쇼핑 생방송 중 제공하는 무이자할부 혜택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홈쇼핑사의 전담 배송원이 상품 배송을 담당하며, 교환/반품 시에도 전담 배송원이 직접 방문 수거를 해준다. GS샵과 CJ오쇼핑에서는 11번가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SK플래닛 11번가는 국내 대표 홈쇼핑 4개사의 실시간 TV생방송 서비스를 한 데 모아 모바일 11번가 앱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SK플래닛)

케이큐브벤처스, 오디오 분석 AI 스타트업 '코클리어닷에이아이'에 3억 원 투자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케이큐브벤처스는 오디오 인공지능 스타트업 '코클리어닷에이아이에 3억 원을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코클리어닷에이아이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비언어적 소리에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결합한 오디오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한다. 한윤창 대표를 주축으로 서울대 음악오디오연구실 석박사생들이 모여 2017년 7월 설립했다.

코클리어닷에이아이가 개발한 오디오 분석 알고리즘은 다양한 IoT 기반 서비스 및 기술에 적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기침 소리를 인지한 AI 홈 비서 디바이스가 사용자의 감기 여부를 판단해 알림을 주는 방식이다.

최근 코클리어닷에이아이는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주최 및 구글 후원의 오디오 환경음 분석대회(DCASE 2017)에 참가해 '환경음분류 2위', '경고음검출 1위', '소리이벤트검출 2위', '무인자동차 환경소리분류 1위' 등 총 4개 분야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창업아카데미 개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KB경력컨설팅센터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 수요자를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절차,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SNS를 활용한 홍보방법부터 창업자금 준비, 소상공인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알려준다.
 
또한, 창업 강좌 외에도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세무사와 함께하는 실전 창업세무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KB 소호 창업컨설팅’의 KB전문가들이 법률, 세무, 창업 관련 1:1 맞춤식 심층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부산·서울·대구에 이어 광주 3일 개장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3일 광주광역시 상무역에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광주점을 개장한다. 아프리카TV는 올해만 부산, 서울, 대구에 이어 광주까지 네 곳에 BJ와 팬들이 직접 만나 방송과 게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마련했다. 오픈 스튜디오는 회사, BJ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과도 다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TV가 마련한 오픈 플랫폼이다.
 
오픈 스튜디오 광주점은 BJ룸, e스포츠룸, PC방으로 운영된다. 광주 지역에서 BJ 꿈을 키우고 있는 예비 BJ와 신입 BJ 모두 BJ룸에서 자유롭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e스포츠룸 역시 기존 부산, 서울, 대구와 동일하게 스타크래프트·오버워치 오프라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고사양 PC 12대를 설치했다. e스포츠룸에서 최대 6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고, 이를 개인 방송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
 
오픈 스튜디오는 BJ룸과 e스포츠룸 이외에 24시간 개방되어 PC방으로도 운영된다. 유저들은 총 140여 대의 고사양 PC로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세트부문 연구소 ‘삼성 리서치’로 확대 재편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는 세트부문의 선행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DMC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합해 ‘삼성 리서치’로 확대 재편한다. 삼성 리서치는 세트 부문의 통합연구소라고 할 수 있으며, 전세계 24개 연구거점과 2만여 명의 연구개발 인력들을 이끌어 가는 명실상부한 선행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부사장급으로 운영돼 왔던 연구소를 사장급 조직으로 격상하고 신임 CE부문장인 김현석 사장이 연구소장을 겸직하도록 해 글로벌 선행연구 조직으로서 위상과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H/W와 S/W로 이원화됐던 연구조직을 통합한 배경은 미래 융복합 기술에 대한 시너지를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인공지능(AI), IoT, 보안 등 미래 선행기술 확보에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CE부문장이 관장하던 DMC연구소와 IM부문장의 이끌던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합함으로써 전사 차원에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퓨처스,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 박우진교수팀과 기술 MOU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의료기기 스타트업 메디퓨처(대표 김지민)가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디퓨처스가 최종 선정되면서,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산학협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메디퓨처스와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 박우진 교수팀은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분리기의 인간중심 디자인 개선연구’를 주제로 2018년 7월까지 9개월간 공동연구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기술 업무협약을 계기로 메디퓨처스는 국내외 대학,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지난 8월 설립한 부설 연구소를 기반으로 기존의 피부미용, 재건 성형, 화상 등 치료분야 및 줄기세포 분리기를 활용한 생체유래 물질의 활용 분야로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메디퓨처스 김지민 대표(좌측부터)와 서울대 산업공학과 박우진 교수가 기술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스타트업캠퍼스)

공영홈쇼핑, 11월 주말마다 ‘브랜드 가구 특집전’ 진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11월 이사철을 맞아 주말마다 ‘가구 브랜드 원데이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은 기술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기업과 맞서는 중소 가구업계 지원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주 상품과 함께 1인용 의자, 라텍스 베개 등을 특별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매시 결제금액의 1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첫 상품은 5일 오전 11시15분과 저녁 7시20분에 편성되는 보루네오의 ‘클래식 소파’다. 특별 구성품으로 1인용 의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2주차에는 12일, 3주차에는 18·19일, 4주차에는 26일 특집전이 진행되고 하루 2~3차례 특정 중소기업 브랜드 가구상품들이 편성된다.  

가구 특집전 첫 상품인 ‘보루네오 클래식소파’ 이미지 (사진= 공영홈쇼핑)

케이뱅크,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만원 캐시백 이벤트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케이뱅크는 지정 사이트에서 휴대폰을 구입하고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납부하면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케이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통신사의 ‘개통하러 가기’를 클릭한다. 자동 연결된 지정 휴대전화 판매 사이트에서 휴대폰 또는 패드를 구매하면 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통한 통신요금 자동이체 캐시백 혜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적립형 등 카드 종류는 물론 이용실적, 통신사와 무관하게 모두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지정 사이트 휴대폰 구매와 체크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 납부 설정이 완료되면 9개월간 매월 2만원씩 총 18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은 자동이체 신청 다음달부터 고객의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케이뱅크는 지정 사이트에서 휴대폰을 구입하고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납부하면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VM웨어, 국내 최대 클라우드∙가상화 컨퍼런스 v포럼 2017 개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VM웨어 코리아(사장 전인호)가 오는 16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VM웨어 v포럼 2017'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v포럼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가상화 컨퍼런스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현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상화 및 클라우드에 관한 최신 동향을 확인,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전략을 중심으로 최신 솔루션과 IT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료며, 사전 등록을 해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행사 사전등록은 VM웨어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http://www.vmware.com/kr.html)를 통해서 가능하다.

HPE, 신규 AI 플랫폼 및 서비스 제품군 출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의 도입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목적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 제품군을 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플랫폼 및 제품군은 ▲AI 기술을 위한 HPE의 신속한 소프트웨어 개발 ▲HPE 딥러닝 쿡북 ▲HPE AI 이노베이션 센터 ▲HPE 우수연구센터 (CoE) 등이다.

HPE는 "고객들이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융통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초과 프로비저닝을 방지하고, 원가를 절감하며 필요에 따라 규모를 조정하면서 딥러닝 도입에 도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락플레이스-호튼웍스, 빅데이터 시장 공략위해 '맞손'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오픈 소스 기업 락플레이스(대표 서동식)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호튼웍스(지사장 백지훈)와 제휴를 맺고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락플레이스는 국내 리셀러사들을 통해 오픈 소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하둡 플랫폼인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HDP)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큐레이션하는 엔드-투-엔트 플랫폼인 호튼웍스 데이터플로우(HDF)의 판매와 기술 지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하둡 기반 데이터 레이크 구축과 빅 데이터 기반 실시간 분석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박준규 락플레이스 전무는 "기업 데이터 인프라에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상용 데이터 솔루션의 자리를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와 빅 데이터 플랫폼이 대체하고 있다"라며 "인공 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머신 러닝, 딥러닝 등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로 데이터 레이크의 가치와 관심이 높아지는 현시점이 국내 빅데이터 시장 확대의 적기라고 생각해 호튼웍스와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포티넷 '포티샌드박스 2000E', NSS랩 추천 등급 획득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새로 출시된 '포티샌드박스 2000E'와 '포티클라이언트'가 NSS랩이 실시한 정보 유출 탐지 시스템(BDS)에서 '추천'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NSS 랩의 BDS 보고서는 정보 유출 탐지 시스템의 보안 효과를 평가하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테스트다.

포티샌드박스 2000E는 웹과 이메일 멀웨어를 100% 탐지하며, 이번 테스트에서 99%의 전반적인 정보 유출 탐지 점수를 받았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사이버 범죄자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새로운 공격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정보유출부터 완전한 장악까지 단 몇 분 만에 이뤄지는 보안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포티넷은 이번 결과가 데이터 기반의 검증된 구매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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