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기자] “챗봇 데이터가 많이 쌓여 있으면 그것을 이용해 음성비서로 접근이 가능하다.” 

정임수 꿈많은청년들 대표는 데브멘토의 챗봇 기획방법론 교육에서 현재의 챗봇이 데이터가 많이 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음성 비서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도 아마존, 구글 등 해외 기업 뿐만 아니라 SK텔레콤도 음성 비서 서비스 등을 시작하고 있는데, 챗봇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음성챗봇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임수 꿈많은청년들 대표는 챗봇이 음성비서 시장으로도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아마존이나 구글의 경우는 아직 영어이지만 API가 공개돼 있다”면서 “이 API와 연동을 하면 그 데이터를 이용해 누구나 서비스를 할수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 에코는 하반기에 국내 런칭될 것으로 보이며, 구글 역시 언젠가는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여 이 시장에 대한 관심도 가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챗봇 데이터가 있으면 그것을 음성챗봇으로 전환을 해서 그 데이터를 갖고 서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성비서 시장으로의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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