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오는 15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판교 안랩 사옥에서 헌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안랩은 창립 기념식 대신 나눔 봉사 활동으로 창립 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당일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도 보유하고 있는 헌혈 증서를 기증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안랩은 이날 모인 헌혈 증서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안랩은 대형 나눔 저금통과 스낵버스 운영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나눔 저금통으로 모금한 금액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당일 스낵버스 판매 수익금은 향후 '1℃ 나눔 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랩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안랩)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형준 안랩 본부장은 "기념식 대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 활동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존재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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