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자사의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의 최신 버전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이나믹 스토리지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 테넌트 기능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배포 프로세스들을 지원 가능하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가 출시됐다.

레드햇은 이번에 출시한 레드햇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쿠버네티스 1.4 및 도커 컨테이너 런타임의 기업용 버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최신 버전으로 지원되는 안정적이고 보안이 강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는 기존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클라우드-네이티브 및 컨테이너 워크로드까지 중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구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아키텍처, 프로세스 및 서비스가 통합됐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는 레드햇 글로벌 서포트 지원을 통해 기업은 상시 대기중인 레드햇 기술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쿠버네티스가 제공하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 가능하다.

아쉬 바다니 레드햇 오픈시프트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리눅스 컨테이너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적인 미래를 대표하지만, 기존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또한 모던 비즈니스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며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3.4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상에서 스테이트풀 및 스테이트레스 애플리케이션의 증가하는 스토리지 니즈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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