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 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통한 웹사이트 번역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일일이 문장을 ‘복사+붙여넣기’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신 기사 및 사이트 등 외국어로 된 웹 콘텐츠를 이용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네이버는 27일 인공신경망 기술이 적용된 파파고 웹사이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웹페이지 인터넷주소만 입력하면 곧바로 한국어로 번역해준다.김준석 파파고 리더는 “기존에도 웹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술적, 장비 구조 문제 때문에 옛날 방식의 통계기반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조도를 공개했다.카카오의 AI는 ▲브레인 역할을 하는 통합 AI 플랫폼 '카카오 I' ▲누구나 쉽게 자신의 서비스나 제품에 AI 기술과 카카오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카카오 I 오픈빌더' ▲카카오 I 기술 적용을 알리는 기술 보증 브랜드 '카카오 I 인사이드'로 이뤄졌다.'카카오 I'는 카카오가 보유한 AI 핵심 기술을 결합한 통합 AI 플랫폼이다. 카카오 I 는 음성 엔진(음성 인식/합성 기술), 시각 엔진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자사의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번역자수를 대폭 늘리면서 정식 서비스로 돌입한다. 네이버는 오는 19일부터 파파고의 200자 번역자수 제한을 5천자로 늘리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iOS에서 이뤄진다.인공신경망 번역(NMT) 기술이 적용된 파파고는 AI가 스스로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번역하는 최신 번역기술이다. 과거 통계기반 번역(SMT)이 단어와 몇 개 단어가 모인 구 단위로 각각 나눠 번역했다면 인공신경망 번역은 문장 전체 문맥을 파악한 뒤 단어와 순서, 의미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작년 3월 '알파고' 충격 이후 국내외에서 핵심으로 떠오른 단어는 다름아닌 인공지능(AI)이다. 음성비서를 비롯해, 소프트웨어(SW), 빅데이터, 미디어, 자율주행 심지어 보안에 이르기까지 현재 AI가 사용되지 않는 분야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달했다.국내외 IT 기업들은 AI를 이용해서 기존에 존재했던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또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AI 기술 주도권을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파파고가 인공신경망 번역(NMT) 방식의 지원 언어를 확대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통역앱 파파고에 '한국어·스페인어', '한국어·프랑스어' 언어 간에도 인공신경망 번역을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신경망 번역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번역하는 최신 번역기술이다. 과거 통계기반 번역(SMT)이 단어와 몇 개 단어가 모인 구 단위로 각각 나눠 번역했다면 인공신경망 번역은 문장 전체 문맥을 파악한 뒤 단어와 순서, 의미, 문맥 차이 등을 스스로 반영해 번역한다.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구글 인공지능(AI) '알파고'와 IBM '왓슨' 등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AI를 기반으로 한 채팅형 대화서비스 챗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24시간 고객 대응 시스템을 운영 중인 금융권에서 AI 챗봇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 금융권에 챗봇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바이스 기기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금융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AI 전문가들에 따르면 AI 기술의 발전으로 챗봇이 고도화된다면 향후 금융권 콜센터가 가장 빨리 챗봇으로 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지난해 3월 구글의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그동안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던 바둑 세계 최정상급 프로기사 이세돌을 4승 1패로 꺾으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모두가 인공지능에 대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가 왔음을 모두가 인정했다.그로부터 1년, 짧은 시간동안 AI는 음성인식 스피커, 챗봇, 번역, 정밀의료 등 다양한 실생활 분야에 알게 모르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 글로벌 IT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도 AI에 두 팔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네이버의 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베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가 지난해 8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파파고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앱순위 1, 2위를 오가며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파파고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수 200만건을 돌파했다. 파파고는 올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텍스
[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가 새로운 기계번역 기술인 인공신경망 번역(NMT) 방식을 '한국어·중국어'까지 확대했다.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모바일 통역앱 파파고는 '한국어·중국어' 언어 간에도 인공신경망 번역을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신경망 번역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번역하는 최신 번역 기술이다.과거에는 통계기반 번역(
[아이티투데이 박근모 기자] 글로벌 시대에 있어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문서를 접할 기회가 갈수록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모국어가 아닌 이상 다른 나라의 언어를 통·번역하여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작업을 힘들어 한다.물론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기업들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사람번역에 비해서 많은 부분 부족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