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배달 로봇 회사 키위봇(Kiwibot)이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오토모빌리티솔루션(Auto Mobility Solutions)을 인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오토모빌리티솔루션은 로봇 공학 및 자율주행을 위한 반도체 칩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대만은 지정학적 취약성과 반도체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인해 분쟁의 중심에 있다. 대만 TSMC와 달리 오토모볼리티솔루션과 같은 소규모 사업체는 타격을 입을 가능성은 낮으나,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펠리페 차베스 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 프랜차이즈형 커피 전문점은 매장 내에서 음식과 음료 섭취를 할 수 없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야간 영업이 제한된다. 2.5단계 시행 당일 필자는 동네 분식점에서 주문한 음식을 무려 4시간 만에 받았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재택 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증가하는 주문량을 소화하지 못해 벌어진 현상이다. 집이 주거와 휴식의 공간을 넘어 업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간 등으로 변화함에 따라 '재택 경제 시대'가 열렸다. 물론 지난 3월 미국 뉴욕과 로
코로나19로 자율주행 기업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경영상 타격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시험 서비스 추진일정을 보류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코로나19 사태를 자율주행 서비스의 기회로 삼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의 재편이 가속화되고 애프터 코로나19의 모빌리티 주도권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행의 거점인 미국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 등은 자택대기 명령으로 연구소와 공장들이 폐쇄됐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GM크루즈, 죽스(ZOOX) 등은 샌프란시스코 도로 주행 영상을 공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죠. GM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