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스페이스X와 경쟁하고 있는 민간 우주기업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자체 개발한 우주선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의 객실 디자인을 공개했다. 스페이스십 투는 나사(NASA)의 우주왕복선이나 스페이스X의 크루드래건 등과 달리 우주탐사용이 아닌 소형 위성 발사와 우주관광을 목적으로 개발된 우주선이다. 스페이스십 투는 2명의 파일럿과 6명의 우주관광객을 태울 수 있다. 탑승 비용은 약 25만달러로 현재 사전 예약을 받는 중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