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인 '폴더블폰'에 열광하고 있다. 기존의 바 형태가 아니라 '좌우' 또는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폴더블폰 시장의 선두주자는 단연 한국의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폴드'에 이어 최근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을 출시하면서 폴더블폰 시장을 리드하고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연 이슈는 ‘폴더블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의 성공 이후, 화웨이 역시 폴더블폰인 ‘메이트 X’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폴더블폰의 성공에 따라 최근 업계에는 새로운 ‘폼팩터 혁신’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자사의 롤러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스마트폰에 구현해, 화면을 키우는 ‘익스팬더블폰’ 특허를 출원해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도 지난 6월 위아래로 늘어나는 ‘롤러블폰’ 특허를 공개하기도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폼팩터 변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