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자사의 LTE 요금제 티(T)플랜을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다. 새 티플랜은 오는 17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새 티플랜은 지난해 출시된 기존 T플랜과 월정액이 동일하며, 3~4만원대 저가 구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25% 늘리고 전 구간의 콘텐츠 혜택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새 티플랜은 ▲세이브(월3만3000원, 1.5GB) ▲안심2.5G(월4만3000원, 2.5GB+400Kbps) ▲안심4G(월5만원, 4GB+1Mbps) ▲에센스(월6만9000원, 100GB+5Mbps) ▲스페셜(월7만9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자사가 지난 8월 출시한 요금상품 0플랜의 가입자가 출시 두 달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6년 프로모션 형태로 출시된 밴드 YT의 가입자 증가 속도보다 3배 빠른 수준이다. 만 24세이하 고객은 누구나 0플랜에 가입 가능하다. 0플랜의 대다수 가입자는 1924 대학생이다. 1924 고객은 데이터를 전체 이용자 평균 대비 약 2배 사용하므로 타 연령층보다 데이터 수요가 높다.SK텔레콤에 따르면 0플랜에 가입한 1924 대학생들은 T플랜보다 많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은 물론 주말 야외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