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엘지페이는 작년 6월 1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LG G6 사용자들이 처음으로 엘지페이를 사용했고, G7도 나왔다. 엘지페이가 나이테 한 줄 챙긴 지금에도 사용자들은 생경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삼성은 엘지보다 2년 빨리 삼성페이를 도입했다. 신대륙을 개척하는 과정은 아이러닉하게도 설렘과 고통을 늘 동반한다. 삼성은 불가능을 외치던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모바일페이의 마그네틱 결제방식을 정착시켰고, 엘지는 변화된 판도에 합류하며 '실물카드 없는 핸드폰 결제'의 대중화에 힘썼다.현재로서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