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일명 실검법, 매크로 금지법으로 알려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을 두고 업계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법안 내용에 모호한 표현이 많고 과도한 규제로 국내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오는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지만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데이터3법 논의와 별개로 진행 중인 건으로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법은 댓글과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