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가 약세를 보이는 데다 거래소 역시 거래 수수료만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짐에 따라 대형 거래소인 두나무와 빗썸 등도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두나무 자회사 디엑스엠(DXM)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예치·대차 서비스는 블록체인 지갑 트리니토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다이(DAI), 테라(KRT), 루나(LUNA) 총 6개 가상자산을 지원한다. 트리니토에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예치 시점의 연간 보상률에 따라 매시간 자동으로 보상을 받는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치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예치 서비스 운용사 상품에 맡기면 신청한 가상자산으로 이자를 받는 서비스를 말한다. 빗썸은 최근 선보인 불닥스 가상자산 예치 상품 ‘리플 30D(일) 1차’, ‘비트코인 30D(일) 1차’가 서비스 개시 후 2시간만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예치 서비스는 불닥스 인터네셔널 리미티드(이하 불닥스)가 운영하며 빗썸은 불닥스와 판매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빗썸 이용자는 예치 서비스를 통해 보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 수수료 외에 새로운 수익모델로 스테이킹 서비스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특히 거래소마다 암호화페 종류와 기간, 수수료 등을 차별화하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한 거래소는 코인원, 벨릭, 한빗코 등이다.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일반 은행의 이자 예치 서비스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은행 계좌에 돈을 맡겨두면 이자를 받듯 거래소 지갑에 특정 암호화폐를 보관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