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택시와 광고 사업 간 접점을 마련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광고는 택시 기사 입장에선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가 되고, 플랫폼 사업자 등도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만한 거리들이 있다. 아직 초기 단계로 이런저런 기반을 다지는 흐름인 속에서 중장기 관점에서 수익 모델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다.택시 차량 외부에 설치한 기기를 통해 노출되는 옥외 광고가 대표적이다. 모빌리티 어반테크(ICT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문제 해결) 기업을 표방하는 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설치해 상황 인지형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우버와 티맵모빌리티 합작사 우티(UT)가 모빌리티 어반테크 기업(ICT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문제 해결) 모토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설치해 상황 인지형 광고를 제공하는 위치 기반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상호 협력한다. 특화 서비스 및 사업화 모델 개발, 전략적 확대를 위한 사업자 모집과 협력을 추진한다.일환으로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맹 특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모빌리티 어반테크(ICT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문제 해결) 스타트업 모토브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도시 데이터 수집·처리 및 데이터 기반 타겟 광고가 가능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디바이스(VRD)를 선보인다.모토브는 CES 기간 동안 스마트시티 전용 전시관인 '스마트시티관'에 전시관을 마련한다. 스마트시티관은 사물인터넷(IoT), 5G,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모토브는 지난해 10월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교통결제서비스 업체 티머니가 모빌리티 미디어플랫폼 기업 모토브, 무선통신기술 솔루션 기업 티오21콤즈와 ‘택시 부가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택시에 다양한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해 택시 부가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택시 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김태극 티머니 대표는 “이번 협력은 택시 IoT사업을 위한 첫발”이라며 “IoT와 결합한 택시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는 더 좋은 서비스를, 택시업계에는 새로운 수익창출 모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모빌리티 어반테크(ICT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문제 해결) 기업 모토브(대표 임우혁, 김종우)가 업그레이드된 모토브 3.0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설치하는 차량용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시 공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반영해 상황 인지형 광고를 운영한다.모토브 디바이스에 탑재된 30여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유동인구, 재난, 환경, 안전, 교통, 복지 등 빅데이터 수집 채널 역할까지 수행해 공공 서비스에도 활용 가능하다. 모토브 3.0 디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모빌리티 어반테크(ICT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문제 해결) 기업 모토브(대표 임우혁, 김종우)가 인천시청, 인천경찰청과 함께 '야간 골목길 안전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도시 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모토브와 기관이 협업한 첫 도시 데이터 사업이다.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도시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모토브는 택시표시등에 설치한 차량용 스마트 미디어 기기에 탑재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사물인터넷(IoT) 센터 30여 개로 지역 내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모빌리티 어반테크(ICT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문제 해결) 기업 모토브(대표 임우혁, 김종우)가 시리즈B 라운드에서 총 11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 티비티(TBT) 등 기존 투자사 외에도 산업은행, ID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 나우IB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모토브는 이로써 지난해 시리즈A 투자 유치 후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 유치금 총 226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와 사물인터넷(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이 택시를 중심으로 격변기를 맞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 플랫폼을 가진 대형 플레이어들이 실탄을 장착하며 서비스 경쟁에 돌입할 태세다. 택시와 관련해선 아직까진 호출 서비스처럼 이용자(승객) 위주로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들에 대한 주목도가 더 높은 편인데 이런 택시에 디지털 광고를 접목시켜 비즈니스 모델을 파고든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2016년 10월 설립된 모토브는 어반테크(ICT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문제 해결) 기업을 표방한다. 택시 갓등이 있는 바깥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국내 모빌리티 데이터 전문 기업 '모토브'가 국내 유일의 택시 표시등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며 차세대 광고 서비스를 공개했다. 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설치하는 차량용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시공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치 기반의 광고를 운영한다. 택시 상부 표시등을 이용한 디지털 옥외광고로 오프라인 광고임에도 온라인 광고처럼 타깃 맞춤 광고 집행은 물론 효과 측정까지 가능한 차세대 광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토브 광고의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디지털 광고 사업에 대한 택시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택시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택시 운행만으로는 기사와 플랫폼 사업자 모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관련 업계가 주목하는 디지털 광고는 표시등 광고가 대표적이다. 택시 지붕에 있는 '택시(TAXI)' 표시등을 좀 더 크게 만들어 상업용 옥외 광고를 붙이는 방식이다. 광고 외에 기후정보와 긴급재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다. 해외에선 미국 승차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 기업 더큰나눔엠티엔이 택시표시등을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모토브(MOTOV) 시범사업을 인천광역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택시표시등 광고 시스템을 구축한 모토브는 택시표시등을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으로 지난 2017년 6월 대전광역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더큰나눔엠티엔은 최근 인천광역시 시범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 고시가 발효됨에 따라 인천광역시에서도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시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더큰나눔엠티엔이 수도권으로 서비스 확장을 하기 위해 모토브(MOTOV) 버전 2.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토브는 운행 중인 택시 표시등에 사이니지(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위치기반 기술을 이용한다. 모토브는 원하는 지역, 원하는 시간에 맞춰 광고는 물론이고 재난경보 등 공공성 활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6월부터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시범서비스가 운영 중이다.모토브 버전 2.0은 현재 운행 중인 모델보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32%가량 커졌으며, 반사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