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가 셀리드와 손잡고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 Vax-CAR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한다.박셀바이오는 Vax-CAR 플랫폼에서 다양한 암종 대상으로 CAR-T와 CAR-NK, CAR-MIL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오후 셀리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렌티 바이러스 벡터 위·수탁 생산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인 키메릭항원수용체(CAR) 치료제는 1회 투약으로 장기 생존이 가능해 ‘꿈의 항암제’ 라고 불린다.하지만 CAR 치료제는 유전자 조작 등을 거치는 만큼 연구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박셀바이오는 다발골수종 치료제 ‘CAR-MIL’의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박셀바이오는 수지상세포(DC)를 이용한 Vax-DC/MM 치료제로 다발골수종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임상1·2a상에서 66.7%의 임상적 이득률과 77.8%의 면역학적 반응률을 얻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다만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다발골수종을 대상으로 2개의 CAR-T 세포치료제가 승인받는 등 혈액암 관련 치료제 시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MIL 치료 요법을 적용한 신규 치료제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