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0 15:11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카카오 장애 사태를 계기로 주요 데이터센터 점검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박윤규 제2차관 주재로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자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주요 데이터센터의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보호 조치를 긴급 점검하고, 안정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KT클라우드,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LG CNS, 삼성SDS,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티아이, 데이터센터연합회,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등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전력 차단, 화재 등 유사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