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중국)=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화웨이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선전시 근처 둥관시에는 사이버 보안 연구소가 있다. 화웨이의 단말이나 통신 장비 등 모든 제품들은 동관의 사이버 보안 연구소의 검증을 거친 후에 출하된다. 화웨이는 보안과 관련해 전략 수립, 법률, 협력, 검증 등 12개 영역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 동관에 위치한 ICSL(Independent Cyber Security Lab)은 보안 부분에서서 가장 중요한 검증을 맡고 있다. 화웨이 제품 보안에 실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또는 보안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선전(중국)=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켄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자사의 칩셋 전략은 변한 것이 없다며 애플과 논의가 진행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겸 CE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를 통해 애플 같은 경쟁사들에게도 자사 핵심 기술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한 적 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용 5G 모뎀칩과 AP를 개발해지만 자사의 칩셋과 모뎀을 자사 단말기에만 사용해 왔다. 애플이 퀄컴과 특허분쟁으로 퀄컴 모뎀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화웨이가 애플에게 모뎀을 제공한다면 5G 아이폰 출시가 앞당겨
[선전(중국)=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켄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2025년까지 전세계 5G 서비스 이용자가 28억명이 될 것이고 58%의 커버리지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LTE 도입 초기 보다 5G 발전 속도가 훨씬 빠르다며 5G는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지능사회이기 때문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5G 핵심 콘텐츠라고 불리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의 경우 올해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작은 변화들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쌓여, 이제 작은 변화가 하나만 더 일어나도 갑자기 큰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