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의 2G 서비스가 오는 6월 종료 예정인 가운데, 정부의 승인이 이달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LG유플러스 2G 서비스 해당 주파수 대역(1.8㎓) 사용기간이 오는 6월까지지만, 정부의 승인이 늦어질 경우 해당 대역 주파수 재할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 2월 23일 LG유플러스의 2G 종료를 1차 반려한 적 있다.SK텔레콤과 KT도 2차 반려가 진행됐기 때문에 LG유플러스 역시 2차 반려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2G의 경우 오는 6월 종료 예정이지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시장에서 경쟁을 활성화하고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역대급 알뜰폰(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관련기사/[단독] 역대급 '알뜰폰 활성화 대책' 8월 공개...LTE 망도매대가 인하) 정부 대책은 3G·LTE는 물론 5G 망도매대가 인하에 나서고, 삼성전자 등 국내 단말기 제조사와 알뜰폰 단말기 공동조달 체계를 마련 및 단말 공급 확대, 알뜰폰 특화 단말기 출시를 지원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