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불법 업로드 콘텐츠, 이른바 '해적 콘텐츠' 시청은 엄연한 불법이다. 그러나 왜 이런 콘텐츠 시청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실제로 스트리밍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코드커팅이 실시한 이 조사에서 역시 응답자의 1/3이 '지난 1년 동안 불법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다운로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미국에서 실시된 또 다른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적 콘텐츠 시청의 주요 이유는 '구독 서비스 플랫폼의 가격이 비싸서'였다. 또 다른 이유로는 구독 서비스에 큰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는 의견이 다분했다. 특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스포티파이의 유료 가입자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억3900만명을 기록했다. 광고 기반 요금제를 포함한 총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6억15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 늘었다. 다만 이전 가이던스인 6억180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분기 매출은 36억4000만유로(약 5조36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조정 영업이익은 1억9700만유로(약 2896억7865만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플러스(+)에 공개된 유아 애니메이션 '블루이'의 특별 에피소드 '블루이: 더 사인'(Bluey: The Sign)이 공개 일주일 만에 10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블루이는 영국 BBC 스튜디오 배급, 호주 루도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웰메이드 유아 애니메이션이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2023년 블루이는 두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된 주니어 시리즈다. 국내 유통은 블루이 국내 공식 유통사인 손오공이 맡고 있다.현재까지 러닝타임이 10분 정도 되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숲(SOOP)은 23일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주식 종목명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목코드는 067160으로 이전과 동일하다.SOOP은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숲(SOOP Co., Ltd.)'으로 변경,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와 계기 마련을 위해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한 바 있다.SOOP(숲)은 다양한 구성요소를 아우르는 숲처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의미한다.SOOP은 올해 2분기 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티비플러스(+)의 서비스 영역 확장 일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중계권 확보에 나섰다고 2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해 전했다.애플은 2025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FIFA 클럽 월드컵의 전 세계 중계권 계약 체결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이달 중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단, FIFA가 중계권료로 40억달러(약 5조5176억원)를 요구했으나 실제 금액은 이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가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지원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제미나이는 현재 다양한 구글 기기에서 활용된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사용될 때도 있고, 때론 독립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아직은 어시스턴트와 비교했을 때 제한적이 부분이 많은 게 사실.안드로이드 전문가 어셈블디버그(@AssembleDebug)에 따르면 제미나이 앱 설정에 새로운 '음악' 옵션이 포함됐다. 향후 사용자들은 구글에서 호환되는 스트리밍 서비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CNN은 지난 2022년 3월29일, 자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CNN+를 출시했다. 그러나 다음 달인 4월28일 서비스를 종료하며 스트리밍 서비스 역사상 가장 빠른 서비스 종료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일까. CNN은 최근 또 다른 구독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9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마크 톰슨 CNN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구독 서비스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일부 맥북에 8GB 메모리(RAM)을 탑재하면서 소비자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애플이 지난 2023년 10월 31일에 발표한 M3 맥북프로는 가장 저렴한 기본 모델의 경우 8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발표 당시에도 8GB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애플은 8GB만으로도 웹 브라우징, 비디오 스트리밍, 가벼운 동영상 편집, 캐주얼 게임 등을 웬만한 작업에는 충분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애플은 맥북 프로의 메모리 구조가 고도로 효율화된 만큼 8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올해 1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신규 구독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유입 기록이다. 넷플릭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년 1분기 933만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484만명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넷플릭스의 전 세계 회원 수는 2억700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에서 강세를 기록, 신규 가입자 증가로 매출과 수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의 영화 스튜디오 사업부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공동 입찰을 논의한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아직 공식 제안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날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는 파라마운트 공동 입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파라마운트 주식은 시간 외 거래에서 11.2% 상승하기도 했다. 또 이번 합작 투자 가능성은 지난달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시가 총액보다 높은 금액인 110억달러(약 15조2350억원) 인수를 제안 중인 가운데 나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최대 케이블 업체 컴캐스트가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나우'(NOW)를 출시했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나우는 장기 계약없이 인터넷, 모바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월 선불 요금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부문별 요금은 상이하다.먼저 인터넷 서비스인 나우 인터넷은 월 30달러에 100Mbps, 월45달러에 200Mbps의 속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두 요금제 모두 무제한 데이터와 장비가 포함된다.모바일 요금제는 회선당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이달 말 틱톡 스타일의 검색 피드를 공개한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새로운 검색 피드는 클립과 생방송 전용 피드를 따로 스크롤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할 전망이다. 생방송 피드를 스크롤할 경우 사용자는 자신이 팔로우하는 스트리머의 라이브 콘텐츠와 트위치 추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만약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발견한다면 스트리머의 아바타를 탭 해 극장 모드로 들어가 생방송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모바일 앱의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내 아마존 프라임 구독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컨슈머 인텔리전스 리서치 파트너스(CIRP)에 따르면 지난 3월 아마존 프라임 미국 구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한 1억8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월마트, 틱톡샵, 테무 등 중국계 기업과의 온라인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달성한 성과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은 연간 140달러(약 19만4660원) 또는 월15달러(약 2만860원)의 요금으로 배송비 할인과 광고 기반 프라임 비디오 스
■ '알바 플랫폼' 테크판 메이저리그로...대형 업체들 레이스 가세취업 정보 시장에서 틈새로 평가받던 아르바이트(알바) 서비스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HR 플랫폼 시장에서 메이저리그로 부상하는 모양새다.취업 정보 시장에서 알바가 갖는 중량량감이 커지면서 유력 회사들이 알바 플랫폼 시장에 계속 뛰어들고 있다. 알바 플랫폼 시장은 그동안 알바몬과 알바천국이 주도해왔다. 이런 가운데 2021년 당근마켓 운영사인 당근이 당근알바를 내놓은데 이어 2023년 주요 HR 서비스 업체들 중 하나인 사람인이 동네 알바를 인수하면서 중량급 플레이어들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뮤직 프로' 구독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새로운 '뮤직 프로' 구독제의 기능에 관한 설명은 스포티파이 앱의 숨겨진 코드에 나와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은 역시 무손실 오디오 지원 기능이다. 무손실 오디오란 정보 손실 없이 압축된 오디오 파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디오가 원본 마스터 파일과 똑같이 들린다는 뜻이다. 무손실 오디오를 들으려면 프리미엄 유선 헤드폰과 같은 특수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스포티파이는 최대 24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방탄소년단(BTS)가 소속된 기획사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마그네틱'(Magnetic)으로 케이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15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따르면 '마그네틱'은 '핫 100'에서 91위를 기록했다.지난달 25일 데뷔한 아일릿은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핫 100'에 가장 빨리 입성한 케이팝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6㎓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6와 동일표준으로서 주파수 대역을 2.4/5㎓ 대역 → 6㎓ 대역까지 확장(Extended)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0년, 6㎓ 대역 1200㎒ 폭(5925-7125㎒)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비면허 용도로 공급함으로써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지원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이하 WIS 2024)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A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KT는 ‘AICT 회사(Company), KT’를 주제로 학교, 일터 등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A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부스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존에서는 AX 역량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공개한다.이 존에서 KT는 LLM 기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인사이드 플래폼(Inside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플러스 앱이 개편돼 스타워즈 및 마블 전용 상시 채널이 추가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1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채널은 플루토, 투비와 같은 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채널과 유사하다고 한다.또한 스타워즈와 마블 시리즈 외에도 디즈니의 채널 라인업에는 고전 애니메이션 영화나 픽사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스트리밍하는 방송국이 포함될 수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새 채널이 언제 출시될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소식은 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TV(F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NXC연구실 이민재, 곽동수, 박찬정 석박통합과정 연구원)과 함께 ‘미래 양자통신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최근 양자기술은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35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통해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LG유플러스와 NXC연구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학계와 정부, 기업에 양자정보기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