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10+ 5G'가 지난해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애플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아이폰11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폰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5G 마케팅과 애플 신모델 출시 효과로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0.2%로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감소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