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며 공격적인 OLED 체험 마케팅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CJ CGV와 제휴를 맺고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 여의도 등 4개 극장에 OLED 체험 부스를 마련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영화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OLED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원이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극장 로비 입구에 마련된 체험 부스는 총 10대의 5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3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