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기자] “요가복 업계의 애플이 되겠다. 애플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불러온 것처럼 요가복에 혁신을 가져오고,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쁨을 주고 싶다.” 기능성 에슬레져룩의 글로벌 회사를 꿈꾸며 솔릭을 설립한 정명석 대표는 요가복에 꽂혔다. 애슬레저룩이 인기를 끌면서 데일리 웨어(daily wear)처럼 소화할 수 있는 요가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보다 훨씬 예쁜 요가복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블루오션은 아직 남아 있었다. 요가복이 시대 트렌드에 맞게 나오고는 있지만 대부분 하의에 집중돼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