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남자가 가장 멋있는 나이, 멋있어야 할 나이가 30대~40대라고 생각해요. 남자들이 옷이 가진 힘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몸매와 체형도 중요하지만 옷을 입는 방법과 자신감을 갖는다면 충분히 멋지고 과감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생의 가장 멋진 시간을 보내면서 이를 즐길 수 있는 날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죠.” 김형주 대표는 ‘엘가노벰버’를 13년째 이끌며 남성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남성복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고품질의 옷들을 선보이고 있다. “창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