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장비 구매 계약 체결

[디지털투데이 윤선훈 에디터] ICT 구축 전문 기업 대신정보통신(020180)은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전산장비 구매 사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42억6996만3636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2028억6148만7817원의 16.89%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조달청이며, 판매 및 공급 지역은 대전광역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25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로 명시됐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은 직불 방식으로 지급된다. 납품기한은 2025년 12월 22일이며, 검사 예정일은 2026년 1월 5일이다. 대가 청구 예정일은 2026년 1월 6일, 대가 수령 예정일은 2026년 1월 13일로 설정됐다. 하자담보책임기간은 1년이며, 지체상금률은 0.075%다.

계약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체결됐으며, 정보인프라 구축서비스가 품명으로 기재됐다. 대신정보통신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전본원 화재복구를 위한 전산장비 구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1월 26일 오전 11시 00분 한국거래소 기준 대신정보통신의 주가는 전일 대비 2.52% 상승한 1019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실적에 따르면, 대신정보통신은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1045억원, 부채총계 701억원, 자본총계 3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568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 당기순이익은 66억원이다. 대신정보통신은 1995년 10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