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자사주 약 11만주 소각 결정...약 20억원 규모
오는 12월 3일 소각 예정
2025-11-26 김주훈 기자
[디지털투데이 김주훈 에디터] 웹툰·웹소설 콘텐츠 기업 디앤씨미디어가 자사주 약 11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약 20억원 규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앤씨미디어는 지난 25일 자사주 11만1882주, 총 19억7104만원 규모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각은 지난 3월 25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자기주식 취득 이후 진행되는 것이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나 변경될 수 있다.
디앤씨미디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35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1153억원, 부채총계는 272억원, 자본총계는 88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