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CEO "구글 제미나이3, 챗GPT 뛰어넘었다"
AI요약 ☞ 세일즈포스 CEO가 챗GPT 대신 구글 제미나이3을 극찬하며 AI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의 최신 AI 모델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코드를 이해하는 강력한 멀티모달 기능을 갖췄다.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제미나이3가 챗GPT를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대신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Gemini 3)을 선택했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챗GPT를 3년간 매일 사용해 왔지만, 제미나이3을 2시간 써 보니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혁신적"이라며 "추론, 속도, 이미지, 비디오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베니오프의 반응은 빠르게 확산되며 AI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도 제미나이3 출시를 축하하며 "훌륭한 모델 같다"고 언급했다. 안드레이 카르파티 전 테슬라 AI 디렉터는 "일상적으로 활용할 만한 강력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고, 패트릭 콜리슨 스트라이프 CEO도 "제미나이3가 유전자 돌파구를 요약하는 웹페이지를 만들었다"며 감탄했다.
구글과 딥마인드(DeppMind)는 제미나이3을 "가장 강력한 에이전틱 및 바이브 코딩 모델"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코드를 생성하고 이해하는 멀티모달 기능을 갖췄으며, 구글 생태계와의 통합이 더욱 강화됐다.
베니오프의 지지는 세일즈포스가 오픈AI, 앤트로픽과 깊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AI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제미나이3가 GPT5-1, 앤트로픽 클로드 3.5(Claude 3.5)와의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Holy shit. I’ve used ChatGPT every day for 3 years. Just spent 2 hours on Gemini 3. I’m not going back. The leap is insane — reasoning, speed, images, video… everything is sharper and faster. It feels like the world just changed, again. ❤️ https://t.co/HruXhc16Mq
— Marc Benioff (@Benioff) November 2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