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카이저 "비트코인 하락장 끝"…새로운 상승 신호

AI요약 ☞ 비트코인 10월 폭락은 기술적 요인 탓으로 분석되며, 매수세가 빠르게 회복 중이다. MSCI의 디지털 자산 기업 제외 검토가 시장을 흔들었지만, 장기적 상승세는 유효하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구조적 금융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했다.

2025-11-25     AI리포터
비트코인 하락장이 끝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10월 급락은 기술적 오류 탓이며, 장기적 상승세는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구자 맥스 카이저는 "비트코인 하락세는 끝났다"며, "안정적인 매수세가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하락은 거시경제 요인보다는 스테이블코인 오류로 인한 기술적 매도세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을 글로벌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시장 불안이 커졌지만, 이는 단기적 충격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스트래티지를 이끄는 마이클 세일러는 "우리는 상장운영 기업으로, 비트코인을 생산적 자본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담보 신용 상품의 주간 거래량이 9월 120만달러에서 11월 130억달러로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구조적 금융 시스템에서 주요 담보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카이저는 "2025년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이 크다"며, "비트코인 수요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기술적 혼란을 극복하고, 장기적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