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포지션 급감…바닥 다지기 시작했나
AI요약 ☞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이 30일 만에 130만BTC 감소하며 2022년 하락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번 주가 비트코인 가격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BTC가 9만~9만6000달러를 회복하면 새로운 상승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 선물 포지션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이 30일 만에 130만BTC 감소하며 2022년 하락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가치로 1140억달러(약 170억원) 규모다.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고,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선물 거래를 축소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한 달간 20% 하락했으며, 10월 초 12만6000달러를 기록한 이후 현재 8만8000달러대를 상회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MN펀드 설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이번 주가 비트코인 가격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9만~9만6000달러 사이를 회복하면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Upcoming week is going to be decisive for #Bitcoin.
— Michaël van de Poppe (@CryptoMichNL) November 23, 2025
If this can rally back to $90-96K and it's able to stay at those levels, then the chances of a revival towards a new ATH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Fear and panic are max during the past days.
Those are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