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도 문제없다… 겨울철 최강 스포츠 세단 7선

AI요약 ☞ 겨울철은 SUV만 필수라는 기존 인식과 달리, 스포츠 세단 7종이 겨울 주행에 적합한 모델로 소개됐다. 스바루 WRX, 아우디 S4, 제네시스 G70 등 소개된 모델들은 AWD와 강력한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눈길에서도 뛰어난 그립력과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2025-11-24     AI리포터
WRX [사진: 스바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겨울철이면 SUV나 크로스오버가 필수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스포츠 세단도 충분히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여행 전문 매체 쿼츠는 겨울철 주행에 적합한 스포츠 세단 7종을 소개했다.

스바루 WRX는 2.4L 터보 엔진과 사륜구동(AWD) 시스템으로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하며, 6단 수동 변속기 옵션이 있어 더욱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S4는 콰트로(Quattro) 시스템과 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그립력을 발휘하며, BMW 3시리즈는 후륜 기반의 x드라이브(xDrive) 시스템과 다양한 엔진 옵션으로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G70은 모든 트림에 AWD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300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겨울철에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4매틱(4MATIC)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안정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며, 볼보 S60은 AWD와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혹한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아큐라 TLX는 SH-AWD 시스템과 강력한 터보 엔진을 통해 눈길에서도 탁월한 코너링 성능을 자랑한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전성을 갖춘 이 모델들은 겨울철 드라이빙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