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솔라나 ETF 출시...스테이킹도 지원
2025-11-19 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형 자산 운용사인 피델리티가 솔라나(Solana) 기반 FSOL ETF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테이킹 기능을 지원하는 FSOL ETF는 아르카(NYSE Arca)에 상장되며, 투자자들에게 솔라나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추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나리 캐피탈도 나스닥에 솔라나 ETF(SOLC)를 상장하며 반에크도 솔라나 ETF를 출시했다.
솔라나 ETF 시장은 비트와이즈와 그레이스케일이 선점한 상태다. 비트와이즈 BSOL ETF는 10월 말 출시 이후 4억5000만달러를 유치했다.
FSOL ETF 출시는 피델리티가 비트코인·이더리움 펀드와 함께 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피델리티는 블록체인 기반 국채 펀드와 이자 토큰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