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이더 빼고…암호화폐 100개 중 72개, 50% 이상 가치 증발
AI요약 ☞ 암호화폐 상위 100개 중 72개가 최고가 대비 50% 이상 하락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은 비교적 선방했지만 시장 변동성은 여전하다. 투자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별해야 한다.
2025-11-07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상위 종목 100개 중 72개가 최고가 대비 50% 이상 하락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XRP,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 등 13개 코인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나머지 코인들은 심각한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는 태생적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과 기관 투자자 유입으로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절반 이상이 최고가 대비 50% 이상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비트코인은 10만1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10월 최고가 대비 약 20%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별해야 하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