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세계 최초 시총 5조달러 기업 등극
2025-10-30 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비디아가 A세계 최초로 5조달러 시가총액을 돌파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5.6%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엔비디아 블랙웰 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젠슨 황 CEO가 "AI 칩 매출 5000억달러를 기대하며, 미국에 7대 슈퍼컴퓨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투자자들 기대를 키우는데 한몫했다.
엔비디아는 10억달러를 투자해 노키아와 협력, AI 네이티브 5G 및 6G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3개월 전 시총 4조달러를 돌파했고 올해 들어 주가가 50%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