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정식 서비스 돌입

2025-10-28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사진: 위메이드]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다. 각 서버의 대표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이용자가 직접 운영해 서버와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서버 모델 '파트너스 서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 컵'도 개최한다.

또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재화 'gWEMIX'를 중심으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gWEMIX는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위믹스 코인과 1대 1 교환이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출시를 기념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믹스 플레이 회원 모두에게 게임 아이템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