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20, 카메라 혁신 예고…LOFIC 센서로 화질 대폭 향상

AI요약 ☞ 애플이 아이폰20에 자체 개발한 LOFIC 센서를 탑재해 화질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LOFIC 센서는 고급 픽셀 설계를 통해 다이내믹 레인지를 넓혀 밝고 어두운 부분을 더욱 선명하게 촬영한다. 이미 일부 중국 제조사들은 LOFIC 센서를 적용했다.

2025-10-28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20에 LOFIC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20에 자체 개발 카메라 센서를 탑재하며 혁신적인 화질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20 시리즈에 새로운 LOFIC(Lateral Overflow Integration Capacitor) 센서를 적용해 현 모델보다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LOFIC 센서는 초과 광량을 저장해 노이즈를 줄이면서도 밝고 어두운 부분 모두를 정밀하게 포착하는 기술로, 고급 시네마 카메라 수준의 화질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샤오미17 프로, 화웨이 퓨라80 울트라(Pura80 Ultra), 아너 매직6 얼티밋(Honor Magic6 Ultimate)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일부 모델에 LOFIC 센서를 적용한 상태다. 애플이 이 기술을 도입하면, 아이폰 카메라가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삼성은 갤럭시S26 시리즈 개발에 집중하며 당장 LOFIC 기술을 채택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