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폴아웃 4' 10주년 에디션 발표…확장팩·모드 추가

AI요약 ☞ 베데스다가 '폴아웃 4' 10주년 기념 에디션을 11월 10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기본 게임과 확장팩, 150개 이상의 크리에이션 클럽 콘텐츠가 포함되며, 디지털로만 판매된다. 이번 에디션은 PC, Xbox 시리즈 X|S, PS5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지원된다.

2025-10-27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폴아웃 4’ 출시 10주년 기념 에디션 '폴아웃 4: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기본 게임과 함께 '오토매트론', '파 하버', '누카 월드' 등 확장팩을 포함하며, 2015년 출시된 원작 폴아웃 4의 광활한 오픈월드를 그대로 담고 있다. 

폴아웃 4는 세계대전이 끝난 지 210년 후인 2287년을 배경으로 하며, 1940년대와 1950년대 미국의 미학이 돋보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냉동 수면에서 깨어난 '볼트 111'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 황폐해진 세계를 탐험한다.

이번 10주년 에디션은 기본 게임과 확장팩 외에도 베데스다 모드 마켓플레이스인 '크리에이션 클럽'의 콘텐츠 150개도 포함된다. 크리에이션 클럽은 게임 내에서 무기, 스킨 등 DLC를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로, 다양한 모드와 추가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개 동료 '도그미트'를 허스키나 달마시안으로 변경하는 모드도 포함됐다. 

또한, 플레이어는 게임 내 새롭게 추가된 '크리에이션 메뉴'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폴아웃4 10주년 에디션은 오는 11월 10일 출시되며,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PC, PS5, PS4에서 만날 수 있다.